갑작스럽게 맞이한 부친상의 소식은
누구에게나 크나큰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상주님은 대전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건양대학교병원장례식장을
장례 장소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빈소 수가 9개로 넉넉하고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조문객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도
혼잡하지 않게 진행할 수 있었죠.
상조 이용을 병행했기에
처음에는 막막했던 준비가 훨씬 수월해졌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주는 장례지도사의 안내로
큰 갈등 없이 이별을 준비할 수 있었고
부친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하나 체크하며
진행하니 막힘이 없었습니다.
비용을 걱정하던 첫 순간과 비교하면
매우 안정적인 상태에서
발인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고요.

건양대학교병원장례식장의 분향실은
평수에 따라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조문객의 수와 유가족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는데요.
가장 큰 특202호는 200평형으로
대규모 장례에도 적합했고
중간 규모인 130평형, 100평형도 많이 이용됩니다.
이번 장례는 중형 빈소인 70평형을 선택했으며
1일 사용료는 816,000원이었습니다.
3일장 기준으로 2박 3일을 사용하니
빈소 사용료만 약 1,600,000원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장례식장 비용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향실인 만큼 조문객 수를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하실 수 있도록 안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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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실 |
평형 |
하루사용료(원) |
|
특202호 |
200평 |
2,280,000 |
|
특201호, 특101호 |
130평 |
1,56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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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호 |
100평 |
1,296,000 |
|
1호 |
70평 |
816,000 |
|
2호, 3호 |
50평 |
576,000 |
|
5호, 6호 |
40평 |
480,000 |
빈소 사용 외에도 장례식장에서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항목들이 존재합니다.
입관실 사용료는 1회 200,000원,
그리고 안치실은 1일 기준 72,000원으로
2일 이용 시 144,000원이 청구됩니다.
또한 별도로 지하 1층에 마련된 영결식장 사용 시
1회 100,000원이 적용됩니다.
발인 당일 영결식장 사용을 선택했으며
깔끔하고 조용한 공간이라 고인과의 마지막 순간을
차분히 정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대학병원 장례식장은 병원과의 연계성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동시에 비용이
타 장례식장보다 높게 책정된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평수 대비 가격이 높은 편이고
식장 운영방식도 매우 체계적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여지가 많지 않죠.
이럴 때는 후불제 상조를 활용해
전체 구조를 먼저 파악하고
장례지도사의 실무 조언을 받아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후불제상조 서비스를 이용해
선결제가 필요 없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죠.
자연스럽게 유족의 심리적 부담까지
덜어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건양대학교병원에서 발인을 마치고
대전정수원으로 향했습니다.
화장 예약은 저희 SN라이프상조 측에서
미리 예약 후 안내를 해드렸고
늦지 않게 도착했고 별다른 대기 없이
바로 절차가 이루어졌습니다.
만약 장지가 세종권에 위치해 있다면
세종 은하수공원으로
화장 예약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SN라이프는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 동구에도 지사가 있어
지역 내 장례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었습니다.
어디서든 동일한 품질로
장례를 치를 수 있다는 신뢰가 생겼습니다.

건양대학교병원장례식장은 다양한 서비스와 편리한 위치, 충분한 주차 공간,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이들에게 신뢰받고 있습니다.
빈소는 가족의 상황과 참석 인원에 맞춰 다양한 규모와 시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빈소의 크기와 장례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장례식장에서는 고급 수의, 장식용 수의 커버, 특별한 화장, 고급 침대 및 침구류 등 다양한 추가 항목을 제공하여 유가족의 선택을 돕습니다.
전문 장례 상담사가 유가족을 안내하며 필요한 절차를 설명하고, 장례식장 내부는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에 적합한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