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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추병원장례식장에서 경험한 3일간의 장례, 유족을 위한 팁

등록일2026. 02. 24
조회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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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준비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우리는 수많은 결정의
갈림길에 놓입니다.

장례식장 선택부터 부고 알림, 조문객 맞이까지,
마치 낯선 길의 안내자 없이 지도를 펼쳐든
기분일 겁니다.

특히 3일이라는 정해진 시간 동안 치러지는 장례
절차는 경황없는 유족들에게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추병원장례식장 위치와 시설 안내 

장례식장방문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3일간의 여정을 함께할
공간을 선택하는 것은 장례의 첫 단추를 꿰는 중요한
일입니다.

추병원장례식장은 도심에 위치하여 조문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장례식장의 위치와 시설을 미리 파악하는 것은
유족과 조문객 모두의 편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장례식장은 서울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자차 이용객을 위한 넉넉한 주차
공간도 확보되어 있습니다.

시설 구분 주요 특징 이용 안내
빈소 (분향실) 다양한 평수 (30평형 ~ 100평형) 제공, 각 실별 개별 상주실 및 휴게 공간 완비 예상 조문객 수에 따라 장례지도사와 상담 후 결정
주차 시설 지상 및 지하 주차장 완비, 약 300대 동시 주차 가능 상주 차량 무료 등록, 조문객 주차 할인권 제공
편의 시설 24시간 식당, 매점, 현금인출기(ATM), 유족 전용 샤워실 및 수면실 필요한 물품(세면도구, 의류 등)은 매점에서 구매 가능
교통편 지하철역 도보 5분 거리, 다수 버스 노선 경유 홈페이지 또는 지도 앱에서 상세 교통 정보 확인 가능

장례식
후불상조

장례 첫날, 빈소 준비와 절차 

장례 첫날은 슬픔을 느낄 겨를도 없이 가장 분주하게 움직여야 하는 시간입니다. 고인이 운명하신 후 장례식장으로 이송하고 나면, 본격적인 장례 절차가 시작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장례지도사와의 상담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전체적인 장례 일정과 절차, 비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계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빈소를 선택하고, 영정사진과 제단 꽃을 준비하여 분향소를 설치합니다. 동시에 상복을 갖춰 입고, 부고를 작성하여 지인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족 간의 역할 분담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 명은 장례지도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다른 한 명은 영정사진을 준비하거나 부고 문구를 작성하는 등 체계적으로 움직여야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의 경우, 미리 역할을 나누어 둔 덕분에 비교적 순조롭게 첫날 절차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사망진단서나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챙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장례 첫날 필수 체크리스트

장례 첫날은 경황이 없어 중요한 것을 놓치기 쉽습니다. 다음 목록을 확인하여 차분하게 준비하세요.
1. 사망진단서 발급: 장례 절차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서류입니다. 최소 7부 이상 넉넉하게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장례식장 계약: 장례지도사와 상담 후 빈소, 장례용품, 일정 등을 확정하고 계약을 체결합니다.
3. 영정사진 준비: 고인의 사진 중 가장 표정이 좋고 선명한 사진을 준비합니다.
4. 부고 알림: 부고에 포함될 정보(상주, 발인일, 장지 등)를 정리하여 지인들에게 발송합니다.

첫날의 분주함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록'입니다. 장례지도사와의 상담 내용, 지출 내역 등을 간략하게라도 메모해두면 나중에 정산할 때나 절차를 복기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부고를 보낼 연락처 목록을 미리 정리해두는 것도 시간을 절약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슬픔 속에서도 이성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순간들이지만, 이 모든 과정이 고인을 잘 보내드리기 위한 것임을 기억하며 가족들이 서로를 다독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장례 이틀째, 조문객 맞이 팁 

장례 이틀째는 본격적으로 조문객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밤낮없이 이어지는 조문 행렬에 응대하다 보면 체력적,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상주와 유족들은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에게 정중하게 감사를 표해야 합니다. 조문객을 맞이할 때는 슬픔을 억지로 감추기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하되, 찾아와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또는 "덕분에 큰 힘이 됩니다"와 같은 간단한 인사말로도 충분합니다. 조문객이 많을 경우, 모든 대화에 길게 응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가벼운 목례와 함께 감사를 표하는 것만으로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또한, 유족들은 식사를 거르지 않고 틈틈이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교대로 식사하고 짧게라도 눈을 붙이는 것이 3일간의 장례를 무사히 치를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추병원장례식장의 경우, 유족 휴게실이 빈소와 분리되어 있어 잠시나마 편안하게 쉴 수 있었던 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조문객 응대 시 유의사항

조문객을 맞이하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의이자, 유족의 도리입니다. 몇 가지 유의사항을 통해 예를 갖추세요.
- 과도한 음주 자제: 슬픔을 달래기 위한 술은 이해하지만, 상주가 취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납니다.
- 고인에 대한 험담 금지: 조문객과 대화 중 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 밝은 목소리나 웃음 자제: 반가운 지인을 만나더라도, 장례식장의 분위기를 고려하여 차분한 태도를 유지합니다.
- 조의금 확인: 조문객 앞에서 조의금을 확인하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조문객 접객 음식과 음료가 부족하지 않도록 수시로 확인하고 채워 넣는 것도 유족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장례식장 직원분들이 이 부분을 많이 도와주시지만, 유족이 직접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밤늦게 찾아오는 조문객들을 위해 간단한 다과나 음료를 미리 준비해두는 세심한 배려도 필요합니다. 이틀째는 고인과의 추억을 나누며 슬픔을 함께하는 시간이지만, 동시에 유족의 건강과 마음을 챙겨야 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 날, 발인과 마무리 과정 

장례 3일차는 고인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는 발인식이 거행되는 날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염습과 입관 절차가 진행되며, 유족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게 됩니다. 염습은 고인의 몸을 깨끗이 닦고 수의를 입히는 과정으로, 장례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종교적 예법에 맞춰 진행됩니다. 이후 입관 시에는 유족들이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고인이 평소 아끼던 물건이나 편지를 함께 넣어드리기도 합니다. 이 시간은 슬픔이 가장 극대화되는 순간이지만, 동시에 고인을 온전히 보내드리는 중요한 의식이므로 차분하게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관이 끝나면 발인제 또는 발인 예배를 드린 후, 영정과 관을 운구차로 모십니다. 이때부터 장지(화장장 또는 매장지)로의 마지막 여정이 시작됩니다. 추병원장례식장은 운구 절차가 복잡하지 않도록 동선이 잘 짜여 있어, 유족들이 혼란 없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수 있었습니다. 발인 시간은 반드시 엄수해야 하므로, 모든 유족과 친지들이 시간을 맞춰 도착할 수 있도록 미리 안내해야 합니다.

절차 내용 유족 준비사항
염습 (殮襲) 고인의 몸을 씻기고 수의를 입히는 절차 경건한 마음으로 참관
입관 (入棺) 고인을 관에 모시는 절차. 유족의 마지막 인사 고인에게 드릴 편지나 유품 준비 (선택)
발인제 (發靷祭) 관을 옮기기 전 간단한 제사를 지내는 의식 종교에 따라 발인 예배 등으로 대체 가능
운구 (運柩) 관을 장지(화장장/매장지)로 옮기는 과정 운구 인원 사전 협의, 운구차량 탑승 인원 확인

장지에 도착한 후에는 화장 또는 매장 절차가 진행됩니다. 화장의 경우, 화장이 진행되는 동안 유족들은 대기실에서 기다리게 되며, 모든 절차가 끝나면 유골함을 인도받아 봉안시설(납골당)로 이동합니다.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된 후에는 장례식장으로 돌아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남은 비용을 정산합니다. 3일간의 길고 힘든 여정이지만, 가족들이 서로 의지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정성껏 배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유족을 위한 실질적인 팁 모음 

3일간의 장례를 치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부딪히거나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경황없는 와중에도 조금 더 순조롭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경험에서 우러나온 몇 가지 실질적인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개인 물품을 담은 작은 가방을 미리 준비하세요. 3일간 장례식장에서 지내야 하므로, 갈아입을 속옷과 양말, 편한 신발, 개인 세면도구, 상비약, 휴대폰 충전기 등은 필수입니다. 특히 상복 안에 입을 검은색 또는 흰색의 편한 티셔츠를 여러 벌 챙기면 좋습니다. 둘째, 조의금 관리는 신뢰할 수 있는 한 사람이 전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문객이 몰릴 때 여러 사람이 조의금을 받다 보면 혼선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책임지고 기록하며 관리해야 정산이 수월하고 분실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셋째, 장례식장 비용은 항목별로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 날 정산 시, 계약서에 명시된 항목과 실제 사용 내역을 대조하며 불필요한 비용이 청구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식당 이용료나 매점 사용료 등 변동 비용을 잘 체크해야 합니다.

💡 장례 후 행정처리, 잊지 마세요!

장례가 끝났다고 모든 절차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슬픔을 추스를 시간도 필요하지만, 기한 내에 처리해야 할 중요한 행정 절차들이 남아있습니다.
- 사망신고: 사망 사실을 안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시/구/읍/면사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지연 시 과태료 부과)
- 상속 관련 절차: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청, 상속 재산 조회, 상속세 신고(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등을 진행합니다.
- 금융 및 보험: 고인의 예금, 보험금 등을 확인하고 명의 이전 또는 해지 절차를 밟습니다.

마지막으로, 슬픔을 표현하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장례 기간 동안 상주는 의연해야 한다는 생각에 슬픔을 억누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슬퍼하고 눈물을 흘리는 것은 고인을 잘 보내드리는 과정의 일부이자, 남은 이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중요한 치유 과정입니다. 힘들 때는 다른 가족에게 잠시 자리를 부탁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 팁들이 슬픔 속에서 꿋꿋이 장례를 치러야 하는 유족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추병원장례식장 빈소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A.빈소 비용은 평수와 시설에 따라 다양하게 책정됩니다. 2026년 기준으로 보통 30평형은 1일 약 50만원, 60평형은 약 90만원 선에서 시작하며, 자세한 금액은 장례식장 측에 직접 문의하여 상담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음식비, 장례용품비 등은 별도로 산정됩니다.

Q.조문객이 거의 없는 시간대에 상주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

A.조문객이 뜸한 새벽 시간 등에는 다른 가족들과 교대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3일간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서는 체력 안배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이 시간을 활용하여 조문객 방명록을 정리하거나, 발인 준비사항을 미리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Q.장례 비용 정산은 언제, 어떻게 하나요?

A.장례 비용 정산은 보통 발인 당일,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 후 장례식장 원무과에서 진행합니다. 총비용은 빈소 사용료, 음식비, 장례용품비, 안치료 등을 모두 합산하여 청구되며, 카드 결제나 계좌 이체가 가능합니다. 정산 전 계약서와 실제 사용 내역을 꼼꼼히 비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상복은 꼭 계속 입고 있어야 하나요?

A.상주는 조문객을 맞이하는 동안에는 상복을 갖춰 입는 것이 예의입니다. 다만, 유족들만 있는 휴게 공간에서 쉴 때나 수면을 취할 때는 잠시 편한 옷으로 갈아입어도 괜찮습니다. 다시 조문객을 맞이할 때는 상복으로 환복해야 합니다.

Q.장례가 끝난 후 조문객들에게 어떻게 감사 인사를 전해야 할까요?

A.장례가 끝난 후 2~3일 내에 조문해 주신 분들께 문자 메시지나 전화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주시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마쳤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와 같은 내용으로 마음을 표현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