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례식장의 정형화된 절차와 기독교의 경건한
예식이 만나는 지점, 바로 '입관예배'입니다.
이는 단순한 절차를 넘어 고인을 향한 마지막
신앙 고백이자 천국 환송의 의미를 담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하지만 수성메트로병원장례식장이라는 특정
공간에서 이 예식을 어떻게 준비하고 진행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고인을 아름답게 단장하고 관에 모시는
물리적인 과정에, 부활의 소망을 담은 영적인
의미를 더하는 이 시간을 어떻게 하면 온전히
치를 수 있을까요?
이 글은 그 막막함을 걷어내고 경황없는
유가족들이 경건하고 의미 있는 작별의 시간을
온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입관예배의 신앙적 의미와 중요성

기독교 장례에서 입관예배는 단순한 절차
이상의 깊은 신앙적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고인의 육신을 관에 모시는 예식임과
동시에 남은 유가족들이 부활의 소망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하나님의 위로를 구하는 시간입니다.
세상의 끝이 아닌, 영원한 본향으로 돌아가는
천국 환송의 의미를 담고 있죠.
입관예배를 통해 유가족은 고인과의 육체적
이별을 공식화하며 애도의 과정을 시작하지만,
동시에 슬픔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도록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또한, 이 예배는 고인의 신앙을 기리고, 그의
삶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입관예배는 고인을 위한 마지막
예우이자 남은 이들을 위한 신앙적 다짐의
자리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성메트로병원장례식장 입관예배를 위한 사전 준비사항 체크리스트
경황이 없는 상황일수록 체계적인 준비는 필수적입니다. 수성메트로병원장례식장에서 입관예배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장례식장 측과 입관 시간을 확정하고, 동시에 출석할 교회 목회자님과 일정을 조율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장례식장 담당자에게 '기독교식 입관예배'를 진행할 것임을 명확히 전달하여 필요한 협조를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예배에 필요한 준비물을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고인이 평소 즐겨 입던 옷이나 성경책, 유품 등을 준비하여 함께 넣어드릴 수 있으며, 예배 순서지와 찬송가 등은 참석 인원을 고려하여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표는 수성메트로병원장례식장에서 입관예배를 준비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입니다. 각 항목을 확인하며 준비하면 빠뜨리는 부분 없이 경건한 예배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교회와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므로, 목회자님 또는 장례 담당 교역자와 긴밀히 연락하며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 구분 | 확인 및 준비사항 | 담당자/연락처 |
|---|---|---|
| 일정 조율 | 장례식장과 입관 시간 확정, 교회 목회자님과 일정 협의 | 수성메트로병원장례식장 (053-742-5444), 교회 담당 교역자 |
| 예배 준비물 | 예배 순서지, 찬송가, 대표기도문, 고인 유품(성경, 옷 등) | 유가족, 교회 장례팀 |
| 참석자 안내 | 가족, 친지, 교인들에게 입관예배 시간 및 장소 공지 | 상주, 유가족 대표 |
| 역할 분담 | 사회, 기도, 특송 등 예배 순서 담당자 사전 협의 | 목회자, 유가족 |
| 장례식장 협조 | 입관실 내 예배 진행 가능 여부, 의자 배치 등 확인 요청 | 장례지도사 |
입관예배 당일 진행 순서와 유가족의 역할
입관예배 당일, 유가족은 예정된 시간보다 최소 30분 일찍 입관실 앞에 도착하여 마음을 가다듬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입관실에 입장하면, 먼저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확인하고 정결하게 단장하는 염습 과정을 지켜보게 됩니다. 이 시간은 감정적으로 매우 힘들 수 있으므로, 서로를 의지하며 조용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습이 끝나고 고인을 관에 모시는 입관 절차가 마무리되면, 집례 목사님의 인도로 본격적인 입관예배가 시작됩니다. 일반적인 예배 순서는 묵도, 찬송, 기도, 성경 봉독, 설교, 축도 순으로 진행되지만, 교회나 집례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가족은 예배의 모든 순서에 경건한 마음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특히 찬송을 부를 때는 고인과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떠올리며, 동시에 천국에서의 재회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설교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슬픔을 이겨낼 힘을 얻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예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휴대폰을 무음으로 전환하고,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여 예배의 경건한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유가족의 침착하고 경건한 태도는 다른 조문객들에게도 큰 위로와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에는 집례해주신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입관예배 표준 진행 순서 (예시)
1. 개식사: 집례자가 예배의 시작을 알립니다.
2. 묵도: 다 함께 조용한 기도로 마음을 정돈합니다.
3. 찬송: 부활과 소망의 메시지를 담은 찬송을 함께 부릅니다.
4. 대표기도: 유가족 또는 교회의 대표자가 기도합니다.
5. 성경 봉독 및 설교: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의 말씀을 듣습니다.
6. 고인 약력 소개: (선택사항) 고인의 삶을 간략히 나눕니다.
7. 찬송: 다시 한번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8. 축도: 집례 목사님의 축복 기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교회 및 목회자와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소통 가이드
성공적인 입관예배는 유가족, 장례식장, 그리고 교회의 삼박자가 조화롭게 이루어질 때 가능합니다. 그 중심에는 단연 교회 및 목회자와의 원활한 소통이 있습니다. 장례 발생 즉시, 담임 목사님이나 장례 담당 교역자에게 연락하여 상황을 알리고 입관예배 인도를 정중히 요청드리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이때, 수성메트로병원장례식장의 위치와 확정된 입관 시간을 정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또한, 목사님께서 설교를 준비하시는 데 도움이 되도록 고인의 신앙생활, 평소 좋아하시던 성경 구절이나 찬송가, 그리고 가족들이 특별히 나누고 싶은 이야기 등을 미리 정리하여 전달해드리면 더욱 의미 있는 예배가 될 수 있습니다.
예배 순서에 대해서도 사전에 충분히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가족 대표의 기도 순서나 특별 찬송 등이 있다면 미리 말씀드려 조율해야 합니다. 만약 교회의 장례팀이나 성가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그분들이 장례식장에서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례식장 측과 협조해야 할 사항(주차, 대기 장소 등)을 미리 확인하고 안내하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투명하고 시기적절한 소통은 목회자님이 온전히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결과적으로 모든 참석자에게 더 큰 은혜와 위로를 선사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 목회자님과 논의해야 할 핵심 사항
- 정확한 시간과 장소: 수성메트로병원장례식장 빈소 호실과 입관 시간
- 고인 정보 공유: 신앙 이력, 성품, 유언, 좋아하던 성경 구절/찬송가
- 예배 순서 협의: 유가족의 참여(기도, 약력소개 등) 여부
- 참석 인원: 예상 참석 인원을 알려드려 예배 준비에 참고하시도록 함
- 교통편 및 주차: 목회자님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
입관예배 이후의 절차와 유가족을 위한 마음 돌봄
입관예배가 끝나면, 고인과의 마지막 대면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후 장례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관 뚜껑을 닫고 결관(結棺)을 진행합니다. 이로써 입관의 모든 절차는 마무리되며, 관은 발인 전까지 빈소에 안치되거나 안치실로 이동됩니다. 입관예배라는 중요한 절차를 마친 유가족들은 큰 슬픔과 함께 탈진을 느끼기 쉽습니다. 하지만 장례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발인과 장지(화장장 또는 묘지)에서의 절차가 남아있으므로, 남은 장례 일정을 위해 잠시라도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비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가족 스스로와 서로의 마음을 돌보는 것입니다. 입관예배를 통해 받은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되새기며, 슬픈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표현하는 것이 건강한 애도 과정에 도움이 됩니다. 장례 기간 동안에는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잠시라도 눈을 붙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모든 장례 절차가 끝난 후에도 슬픔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출석하는 교회의 목회자나 교우들과 지속적으로 교제하며 기도와 위로를 구하고, 필요하다면 전문적인 상담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인을 천국으로 잘 보내드리는 것만큼, 남은 이들이 일상을 잘 회복해 나가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