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화장률은 92%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장례 문화가 매장에서 화장 중심으로 완전히
전환되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지표입니다.
이제 사람들의 관심은 '어디에 묻힐 것인가'에서
'화장 후 유골을 어떻게 모실 것인가'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바로 수목장(樹木葬), 즉
자연장이 있습니다.
자연 회귀의 가치를 담은 이 친환경적인 장묘
방식은 고인을 아름다운 자연의 일부로 돌려보내고,
남은 가족에게는 무거운 묘지 관리의 부담 대신
평온한 추모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 글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른 후, 고인을 수목장으로 모시고자 하는
유가족분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안내서입니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
순천향부천장례식장 장례 절차 한눈에 보기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은 경황이 없고
슬픔이 앞서지만, 장례 절차를 미리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은 고인에 대한 마지막 예의를 다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서의 장례는
일반적으로 3일장으로 진행되며, 각 일자별 주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유가족은 고인을 추모하고 조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첫째 날은 임종 직후부터 시작됩니다.
고인의 운구와 함께 장례식장에 도착하여 안치실에
모신 후, 빈소를 선택하고 계약을 진행합니다.
이후 영정사진과 제단을 마련하고 부고를 알리며
본격적인 조문을 받기 시작합니다.
둘째 날은 고인을 정성껏 단장하는 염습과 입관
절차가 진행되는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유가족은 입관식에 참여하여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뵙고, 종교가 있는 경우 성복제 등 관련 예식을
거행합니다.
마지막 셋째 날 새벽에는 장례의 마지막 절차인
발인식이 엄수됩니다.
발인 후 운구 차량은 화장장으로 이동하며, 수목장을
계획하셨다면 이 단계에서부터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됩니다.
| 일자 | 주요 절차 | 상세 내용 |
|---|---|---|
| 1일차 | 임종 및 안치, 빈소 준비 | 운구 → 장례식장 안치 → 빈소 계약 → 부고 알림 → 조문객 맞이 |
| 2일차 | 염습 및 입관 | 고인 세신 및 수의 착용(염습) → 관에 모심(입관) → 성복제(종교 예식) → 조문객 맞이 |
| 3일차 | 발인 및 운구 | 발인제(종교 예식) → 운구(관을 운구차로 옮김) → 화장장으로 이동 |


화장장 예약과 이동 방법
수목장(자연장)은 반드시 화장(火葬)을 전제로 합니다. 따라서 장례 절차 중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화장장 예약입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화장 시설이 부족하여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예약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신속하고 정확한 예약이 필수적입니다. 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통 장례 2일차, 입관이 끝난 후 장례지도사나 상조회사 직원이 유가족을 대신하여 예약을 진행해 줍니다. 이때 필요한 서류는 사망진단서(또는 시체검안서) 원본이며, 예약 시 고인의 주소지에 따라 관내/관외 주민으로 구분되어 비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순천향부천장례식장에서 주로 이용하는 화장장은 인천가족공원(인천시설공단), 서울시립승화원(벽제),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성남영생원) 등이 있습니다. 각 화장장의 예약 가능 현황이 실시간으로 변동되므로, 장례지도사와 긴밀히 상의하여 최적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화장장 예약 핵심 팁
화장장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임종 직후 장례지도사와 상담 시 바로 화장장 예약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윤달이나 손 없는 날 등 특정 시기에는 예약이 집중되므로, 최소한 발인 하루 전에는 예약을 확정해야 합니다. e하늘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예약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발인 당일, 발인식이 끝나면 고인의 관은 장의 리무진에 모셔져 예약된 화장장으로 이동합니다. 유가족들은 장의 버스를 이용하여 함께 이동하며, 화장장에 도착하면 접수 절차를 거쳐 화장을 진행하게 됩니다. 화장 시간은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화장이 끝난 후 유골을 수습하여 분골한 뒤 유골함에 담아 유가족에게 인계됩니다. 이 유골함을 가지고 예약된 수목장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수목장(자연장) 진행 순서
화장장에서 유골함을 인도받은 후, 드디어 고인을 자연의 품으로 모시는 수목장 절차가 시작됩니다. 수목장은 고인을 나무 아래에 모시는 의식으로, 자연과 하나가 된다는 숭고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 진행 순서는 간결하면서도 경건하게 이루어지며, 유가족의 종교나 가풍에 따라 일부 절차를 추가하거나 생략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수목장 진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목장지 도착 및 안치 장소 확인: 예약된 수목장지에 도착하여 관리사무소에 접수하고, 계약 시 지정했던 추모목(또는 잔디장, 화초장 등의 위치)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 안치 의식: 고인을 모시기 전, 지정된 장소에서 간단한 추모 의식을 거행합니다. 종교에 따라 목사님의 기도, 스님의 독경, 신부님의 연도 등이 진행될 수 있으며, 종교가 없는 경우 가족들이 모여 고인을 기리는 묵념이나 추도사를 낭독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유골 안치: 수목장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정해진 깊이로 땅을 파고 유골을 안치합니다. 이때 반드시 생분해성 유골함이나 한지, 황토 등 자연 분해가 가능한 용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도자기나 금속 유골함은 법적으로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유골을 흙과 섞어 직접 뿌리거나, 용기째 안치한 후 흙을 덮습니다.
- 표식 설치: 안치가 끝나면 고인의 이름, 생몰년월일 등이 새겨진 작은 표식을 설치합니다. 수목장은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므로, 비석 대신 규격화된 작은 명패나 와비(臥碑) 등을 사용합니다.
- 마무리 및 추모: 모든 절차가 끝나면 가족들이 함께 고인을 추모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눕니다. 이후 관리사무소에서 안치 확인증 등 관련 서류를 발급받으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이 과정은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슬픔 속에서도 평온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보내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유가족에게 위로를 줍니다.
수목장지 선택 시 꼭 확인할 점
고인의 영원한 안식처가 될 수목장지를 선택하는 것은 장례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결정입니다. 한번 결정하면 변경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요소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순천향부천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는 경우, 지리적 접근성도 중요한 고려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수목장지 선택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사항들입니다.
첫째, 정식 허가 여부입니다. 반드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설치 허가를 받은 합법적인 시설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무허가 시설의 경우,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해 향후 시설 폐쇄나 관리 부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가 여부는 해당 시·군·구청의 노인복지과나 사회복지과에 문의하거나,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지리적 접근성과 편의성입니다. 남은 가족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찾아뵐 수 있는 곳인지가 중요합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이 용이한지, 주차 공간은 넉넉한지, 주변 환경은 쾌적한지 등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휴게 시설이나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 비용 및 관리 상태 꼼꼼히 따져보기
수목장 비용은 분양가(안치 비용)와 연 관리비로 구성됩니다. 추모목의 종류(공동목, 부부목, 가족목)와 위치에 따라 비용이 천차만별이므로 여러 곳을 비교해야 합니다. 계약 시 관리비 납부 방식, 사용 기간(영구 사용인지, 기간제인지), 양도·양수 규정 등을 계약서상에서 명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수목과 잔디 등 전체적인 조경 관리 상태가 양호한지 직접 답사하여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안치 방법과 규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시설마다 안치 방법(유골함 사용 여부, 깊이 등)과 표식의 종류, 크기, 재질에 대한 규정이 다릅니다. 유가족이 원하는 추모 방식과 부합하는지, 규정이 너무 엄격하지는 않은지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한다면, 고인과 유가족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영원한 쉼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장례식장·상조회 연계 서비스 활용법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유가족이 직접 여러 수목장지를 알아보고, 비교하며 예약까지 진행하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순천향부천장례식장이나 이용 중인 상조회에서 제공하는 연계 서비스를 활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들 기관은 다수의 검증된 수목장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있어, 유가족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복잡한 과정을 대행해 줍니다.
연계 서비스를 이용하면 우선, 시간과 노력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장례지도사나 상조회 담당자에게 수목장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히기만 하면, 장례식장에서의 거리, 비용, 시설 수준 등 유가족의 희망 조건에 맞는 후보지 리스트와 상세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각 시설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비교 설명해 주므로, 정보 부족으로 인한 잘못된 선택을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약 대행과 행정 절차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수목장지를 선택하면, 상조회에서 직접 해당 시설에 연락하여 안치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예약을 진행해 줍니다. 화장 시간과 수목장지 도착 시간을 조율하고, 필요한 서류를 안내하는 등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여 유가족은 오롯이 추모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일부 상조 상품의 경우, 제휴된 수목장지 이용 시 분양가 할인이나 관리비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도 하므로, 장례 상담 시 관련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전문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고인을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수목장은 단순한 장묘 방식을 넘어, 남은 이들에게 깊은 위로와 평안을 주는 아름다운 추모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서의 장례부터 화장, 그리고 수목장지에 고인을 모시는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절차는 고인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는 과정입니다.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단계씩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분명 후회 없는 이별을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장례식장과 상조회의 전문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슬픔 속에서도 현명한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이 글이 고인을 위한 가장 평온한 안식처를 찾는 데 작은 길잡이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