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 속에서, 유가족은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수십 가지의 결정을
내려야 하는 현실과 마주합니다.
특히 장례 경험이 전무하다면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함이 앞서기 마련입니다.
이 글은 경황이 없는 유가족을 위해
김해시민장례식장에서의 3일장 절차를 처음부터 끝까지,
마치 옆에서 동행하는 전문가처럼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복잡한 행정 절차부터 예상치 못한 비용 문제,
조문객 응대 예절까지, 이 글 하나로 장례 준비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고 고인의 마지막 길을
평온하게 배웅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2026년 기준, 김해 지역에서 장례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가장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1. 3일장 처음부터 끝까지 한눈에 보기

3일장은 고인이 임종한 순간부터 발인까지,
통상적으로 사흘에 걸쳐
진행되는 한국의 보편적인 장례 절차입니다.
각 날짜별로 정해진 절차와 역할이 있으며,
이를 미리 숙지하면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습니다.
특히 김해시민장례식장과 같은 전문 시설을 이용하면
각 단계별로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유가족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습니다.
첫째 날은 주로 장례 준비와 조문객 맞이를 시작하는 단계이며,
둘째 날이 조문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기입니다.
마지막 셋째 날은 고인을 떠나보내는
발인과 장지 이동으로 장례 절차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원활한 장례 진행의 첫걸음입니다.
| 구분 | 주요 절차 및 활동 | 유가족 준비사항 |
|---|---|---|
| 1일차 | 임종 및 운구, 사망진단서 발급, 장례식장 선정 및 안치, 빈소 계약 및 설치, 부고 알림 | 사망진단서(또는 사체검안서) 7부 이상 발급, 영정사진 준비, 상주 및 유가족 역할 분담 |
| 2일차 | 입관 및 염습, 성복(상복 착용), 본격적인 조문객 맞이, 제사 또는 종교의식 진행 | 조문객 응대, 음식 및 장례용품 수량 확인, 발인 및 장지 관련 최종 점검 |
| 3일차 | 발인식(영결식), 운구, 화장 또는 매장, 장지 이동 및 안치(봉안), 장례식장 비용 정산 | 장례식장 비용 정산 준비, 운구 인원 확인, 장지(화장장, 봉안당 등) 예약 서류 확인 |
김해 장례식장을 선택할 때, 3일간의 동선과
시설 편의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날에는 고인을 장례식장 안치실에 모시고
빈소를 차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과정에서 장례지도사와 상담하며 전체적인
장례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장례용품을 결정합니다.
이후 가족, 친지, 지인에게 부고를 알리고 조문을 받기 시작합니다.
둘째 날은 입관식을 통해 고인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상복을 갖춰 입는 성복을 진행합니다.
이 날은 가장 많은 조문객이 방문하므로, 상주와 유가족은
역할을 분담하여 조문객 응대와 접객에 집중해야 합니다.
셋째 날 오전에는 발인식을 통해 고인을 장지(화장장 또는 매장지)로
모시는 장례의 마지막 절차를 진행하며,
모든 절차가 끝난 후 장례식장으로 돌아와
비용을 정산하면 3일간의 장례가 마무리됩니다.


2. 주요 체크리스트 및 준비물
성공적인 장례 준비는 꼼꼼한 서류와 준비물 체크에서 시작됩니다. 경황이 없는 와중에 중요한 것을 놓치기 쉬우므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하나씩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고인의 사망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병원에서 임종하셨다면 사망진단서를, 자택 등 병원 외 장소에서 임종하셨다면 경찰 검안 후 사체검안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 서류들은 장례식장 이용, 화장장 예약, 사망신고 등 모든 행정 절차의 기본이 되므로 최소 7부 이상 넉넉하게 발급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고인과 상주의 신분증, 그리고 장례비용 정산을 위한 결제 수단(카드, 현금)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영정사진은 고인의 가장 좋았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두면 좋지만, 없다면 기존 증명사진이나 가족사진을 확대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필수 행정 서류 및 개인 준비물
- 사망진단서 또는 사체검안서: 모든 장례 절차의 시작입니다. 화장장, 장지, 사망신고 시 반드시 필요하므로 7~10부 정도 넉넉하게 발급받으세요.
- 고인 및 상주 신분증: 장례식장 계약, 화장장 예약 등 신원 확인에 필요합니다.
- 영정사진: 미리 준비된 사진이 없다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고인의 사진을 인화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김해시민장례식장 내에서도 사진 인화 및 액자 제작 서비스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으니 문의해보세요.
- 개인 물품: 상주와 유가족이 3일간 장례식장에 머물기 위한 검은색 양말, 속옷, 세면도구, 편한 신발, 개인 복용약 등을 챙겨야 합니다.
서류 준비와 함께 유가족이 3일간 사용할 개인 물품을 챙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상복은 일반적으로 장례식장에서 대여하지만, 속옷이나 양말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양말은 반드시 검은색으로 준비해야 하며, 장시간 서 있어야 하므로 발이 편한 신발을 여분으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 등 지병이 있는 유가족은 반드시 개인 복용약을 챙겨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김해 시민장례식장 내에는 유가족이 쉴 수 있는 휴게실이나 수면실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간단한 세면도구와 수건, 갈아입을 옷 등을 준비하면 조금 더 편안하게 3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준비들이 모여 장례 기간 동안 유가족의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덜어줄 수 있습니다.
3. 빈소 예약과 가족 준비 실무
고인 운구 후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빈소(분향실)를 선택하고 계약을 진행해야 합니다. 김해시민장례식장은 다양한 평수의 빈소를 갖추고 있으므로, 예상 조문객 수와 가족 규모, 예산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크기의 빈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장례지도사가 가족과의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빈소를 추천해 줍니다. 빈소 선택 시에는 분향실 공간뿐만 아니라, 조문객을 맞이하는 접객실의 크기와 좌석 수, 유가족이 휴식을 취할 상주실의 편의성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빈소 계약 시에는 시설 사용료, 안치료, 입관실 사용료 등 각 항목을 명확히 확인하고 계약서를 작성해야 추후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상주 및 유가족 핵심 역할 분담
- 상주(喪主): 장례의 모든 의사결정을 책임지는 주체입니다. 주로 고인의 장자 또는 장손이 맡으며, 조문객을 가장 앞에서 맞이하고 장례 예법을 주관합니다.
- 주부(主婦): 상주의 아내 또는 고인의 배우자로, 안살림을 책임지며 조문객 접대를 총괄하는 역할을 합니다.
- 호상(護喪): 장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친척이나 지인이 맡아 부고 발송, 장례용품 관리, 비용 정산 등 행정 및 재정 업무를 총괄합니다.
- 기타 가족: 역할을 분담하여 조문 안내, 부의금 관리, 주방 보조 등을 맡아 원활한 장례 진행을 돕습니다.
빈소 준비가 끝나면 가족 간의 역할 분담이 필요합니다. 장례는 한두 사람이 모든 것을 감당하기 어려운 큰일이므로, 체계적인 역할 분담이 필수적입니다. 상주는 장례의 대표로서 조문객을 맞이하는 데 집중하고, 호상을 정해 장례의 실무적인 부분을 총괄하게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호상은 부고 연락, 장례용품 주문 및 관리, 부의금 접수 및 정산, 조문객 식사 관리 등 복잡한 실무를 담당하며 상주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다른 가족 구성원들도 각자의 역할, 예를 들어 조문객 안내, 주차 지원, 음식 서빙 보조 등을 분담하여 서로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조문을 받을 때의 예절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주는 죄인이라는 의미로 말을 아끼고, 조문객에게는 "고맙습니다" 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정도로 짧게 답하며, 조문객이 먼저 말을 건네기 전에는 말을 삼가는 것이 전통적인 예법입니다.
4. 비용 구성과 절감 전략
장례 비용은 크게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장례식장 시설 이용료, 음식 비용, 장례용품 및 서비스 비용.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보통 음식 비용이며, 조문객 수에 따라 변동 폭이 큽니다. 따라서 합리적인 장례 비용을 계획하기 위해서는 각 항목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김해시민장례식장과 같은 시설에서는 모든 비용 항목이 정찰제로 투명하게 운영되므로, 계약 전 상담 단계에서 견적서를 요청하여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의나 관, 상복과 같은 장례용품은 등급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므로, 고인의 뜻이나 가족의 경제적 상황에 맞춰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 합니다.
| 비용 항목 | 세부 내용 | 비용 절감 Tip |
|---|---|---|
| 시설 이용료 | 빈소 대여료, 안치실 이용료, 입관실 이용료 등 | 예상 조문객 수에 맞는 적정 평수의 빈소를 선택하여 불필요한 대여료 지출을 줄입니다. |
| 음식 비용 | 식사(육개장, 밥, 반찬), 주류 및 음료, 다과 등 | 조문객 수를 예측하여 최소 단위로 주문하고, 필요시 추가 주문하는 방식으로 음식물 낭비를 막습니다. |
| 용품/서비스 | 수의, 관, 상복 대여, 영정사진, 운구차량, 장례지도사 및 도우미 인력 비용 | 고가의 수의나 관을 고집하기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용품을 선택하고, 상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장례 비용을 절감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상조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미리 가입한 상조 상품이 있다면, 약정된 금액 내에서 장례용품, 인력 서비스, 차량 등을 제공받을 수 있어 갑작스러운 목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상조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최근에는 장례 발생 후 가입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후불제 상조'도 있으니 김해 장례식장과 연계된 서비스를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음식 비용은 조문객 수를 대략적으로 예측하여 최소 수량으로 주문한 뒤, 상황을 보며 추가 주문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면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자체나 국가에서 지원하는 장제비(장례비) 지원 제도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국가유공자의 경우 장례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주민센터 등에 문의하여 해당 여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 조문객 응대와 음식 준비
조문객을 맞이하는 것은 상주와 유가족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슬픔 속에서도 예를 갖춰 조문객의 위로에 감사함을 표해야 합니다. 조문객이 빈소에 들어서면 상주는 자리에서 일어나 곡을 하거나 묵례로 맞이합니다. 조문객이 분향과 헌화를 마친 후 상주와 맞절을 하고 위로의 말을 건네면, 상주는 "고맙습니다" 또는 "황망한 와중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와 같이 간결하게 답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때 말을 길게 하거나 눈물을 지나치게 보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날 수 있으므로, 슬픔을 억누르고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의금은 보통 호상이나 지정된 가족이 받아 관리하며, 조문객 명단(조문록)과 금액을 꼼꼼하게 기록하여 장례 후 감사 인사를 전할 때 착오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효율적인 음식 관리 노하우
음식은 장례식장에서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 항목 중 하나입니다. 김해시민장례식장 주방팀과 상의하여, 예상 조문객 수에 맞춰 최소 주문 단위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50인분 또는 100인분 단위로 주문하며, 조문객이 몰리는 저녁 시간을 기준으로 수량을 조절하고, 부족할 경우 신속하게 추가 주문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음식물 쓰레기와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습니다.
조문객 접대를 위한 음식 준비는 장례식장의 전문 인력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김해시민장례식장에서는 보통 육개장이나 곰탕과 같은 식사 메뉴와 몇 가지 기본 반찬, 그리고 편육, 전, 과일, 떡 등을 접대 음식으로 제공합니다. 유가족은 장례지도사와의 상담을 통해 음식의 종류와 수량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때 무조건 많은 양을 주문하기보다는, 예상 조문객 수를 고려하여 적정량을 주문하고 상황에 따라 추가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특히 조문객이 집중되는 시간대(보통 저녁 6시~9시)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 음식 준비를 요청하면 원활한 접객이 가능합니다. 접객실에서는 유가족들이 역할을 분담하여 음식이 부족하지 않은지, 테이블이 청결하게 유지되는지 등을 수시로 확인하며 조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합니다.
6. 발인 및 장례 마무리
3일장의 마지막 날은 고인을 장지로 모시는 발인(發靷) 절차로 시작됩니다. 발인은 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치른 후, 고인의 관을 운구차로 옮기는 의식입니다. 발인 시간은 보통 화장장 예약 시간에 맞춰 이른 아침에 진행됩니다. 발인에 앞서 간단한 제사를 올리고, 장례 기간 동안 사용했던 빈소를 정리하며 비용 정산을 준비합니다. 관을 옮기는 운구는 보통 고인의 직계 자손이나 가까운 친지 8명 내외가 담당하며, 장례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됩니다. 운구 시에는 고인의 발이 먼저 나가는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운구차에는 고인의 영정과 위패를 든 상주가 가장 먼저 탑승하고, 유가족들이 뒤따라 장지로 함께 이동하게 됩니다.
2026년 현재, 대부분의 장례는 화장(火葬) 후 봉안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김해시민장례식장에서 발인 후에는 사전에 예약한 화장장으로 이동합니다. 화장장에 도착하면 접수 절차를 거쳐 고인을 화장로에 모시게 되며, 화장이 진행되는 약 1시간 30분~2시간 동안 유가족은 대기실에서 기다립니다. 화장이 끝나고 유골을 수습하여 유골함에 담는 수골 과정까지 지켜본 후, 봉안당(납골당)이나 수목장, 해양장 등 미리 정해둔 장지로 이동하여 고인을 안치하면 모든 장례 절차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됩니다. 매장을 선택한 경우에는 장지로 이동하여 하관 및 봉분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장지에서의 모든 절차가 끝나면, 장례에 도움을 준 친지 및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준비를 합니다. 장례 후에는 30일 이내에 사망신고를 해야 하며, 상속, 유품 정리 등 사후 행정 절차도 잊지 말고 처리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