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소규모 가족장을 고민하는 분들께
요즘 가족끼리 조용히
장례를 치르려는 문의가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엔 ‘가족장’이라는
형태가 자리 잡고 있죠.
저희 SN라이프 후불제 상조는
실제 상담을 통해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조문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
"우리 가족끼리만 조용히 하려 해요"
이런 말씀을 종종 듣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대부분은
'조문이 적은 일반 장례'이지
가족장은 아닙니다.
진짜 가족장은 부고를 생략하고
가족끼리만 치르는 형식입니다.

빈소도 간소하게 마련하며
음식도 정제된 최소량만 준비하죠
절차는 일반 장례와 같지만
조문이 없다는 점이
비용과 운영에 차이를 만듭니다.
2.가족장, 실제로 어떻게 진행될까요
[이지지를 클릭하시면 가족장 상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장은 보통 2일장 또는
간단한 3일장으로 이뤄집니다.
예를 들어 2일장이라면
첫날엔 고인을 안치실에 모시고
둘째 날 빈소를 차린 뒤
셋째 날 발인을 하게 됩니다
겉보기엔 3일장이지만
빈소는 하루만 운영하니
사실상 2일장이라고 보는 거죠.
또 어떤 경우는
운명 당일 빈소를 마련하고
다음 날 바로 발인하는
짧은 장례를 택하기도 합니다.

어떤 방식이든 장례의 본질은
‘가족의 작별’입니다
그 마음을 잃지 않고
의미 있게 준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가족장 비용, 어느 정도 준비할까
가족장을 준비하시며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건
“얼마나 들까요?”라는 부분입니다.
상세하게 나눠 살펴보겠습니다
시립 장례식장 기준
빈소 사용료 40만 원 내외
안치실 15만 원
입관실 30만 원 정도이며
총 85~100만 원 예상됩니다.
2일장일 경우엔
조금 더 간소하게 진행되어
55~70만 원선도 가능합니다.

일반 장례식장 기준
빈소는 100만 원까지 2일사용
안치실 20만 원
입관실 30만 원 예상
총합은 150만 원 정도이며
2일장 진행 시엔 100만 원 전후로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음식 30~50인분 기준
80~100만 원 정도
제단 장식은 가장 기본형으로
60만 원 전후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4.전체 비용, 현실적으로 계산해보기
여러 항목을 종합해 보면
가족장은
아래와 같이 예산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시립 장례식장 기준
3일장: 약 400~500만 원
2일장 : 300~400만 원
일반 장례식장 기준
3일장: 약 500~600만 원
2일장: 약 400~500만 원
여기엔 식장 이용료
음식과 제단 장식
후불제상조 서비스
화장 비용까지 포함됩니다.
물론 지역 차이, 장례식장급,
선택한 상조 종류에 따라
100만 원 내외의 편차는 생깁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비용보다
장례가 흐트러지지 않게
잘 마무리되는 것입니다.
저희 SN라이프 후불제 상조는
작은 장례라도 소홀함 없도록
끝까지 정성을 다해 돕고 있습니다.
5.장례지도사의 마지막 인사
소규모든 일반장이든
그 끝엔 ‘사랑’과 ‘이별’이
함께 자리하곤 합니다.
조용하지만 따뜻했던 한 가족장처럼
장례는 격식보다 마음이 우선입니다.
조금 덜 쓰더라도
조금 덜 드러나더라도
진심이 담긴 장례라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SN라이프는 조용히 곁을 지키며
가족들의 마지막 이별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부담은 덜고 마음은 더하는
장례를 고민하신다면
언제든 저희에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