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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원주의료원장례식장 처음 상주가 된 분들을 위한 상주예절과 행동 요령

등록일2026. 01. 29
조회수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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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원장례식장_sn라이프 장례정보

‘상주(喪主)’라는 두 글자의 무게를 처음 느껴보셨나요?
경황없는 슬픔 속에서 수십, 수백 명의 조문객을
맞이하고 복잡한 장례 절차를 이끌어야 한다는 막막함.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말이 위로가 되고
어떤 행동이 예의에 어긋나는지, 머릿속이
하얘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특히 원주의료원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게 된 첫 상주라면, 그 책임감은
더욱 무겁게 다가올 것입니다.

이 글은 단순한 예절 목록을 나열하는 대신,
당신이 슬픔에 잠겨 있으면서도 상주로서의 역할을
품위 있고 침착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나침반이 되어 드릴 것입니다.
 

상주 역할의 시작: 임종 직후부터 빈소 마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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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임종을 맞이한 직후, 슬픔을 추스를
겨를도 없이 상주로서의 역할은 시작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사망진단서(또는 사체검안서)를 발급받는 것입니다.

이는 모든 장례 절차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적인 서류로,
최소 7부 이상 넉넉하게 발급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즉시 고인을 안치하고, 빈소를 결정해야 합니다.
원주의료원장례식장의 경우, 고인이 병원에서 임종하셨다면
이동 절차가 비교적 수월하지만, 자택 등
외부에서 임종하셨다면 장례식장 운구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빈소를 선택할 때는 예상 조문객 수를 고려하여
적절한 크기의 호실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작은 공간은 조문객에게 불편을 주고,
너무 큰 공간은 휑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례식장 직원과의 상담을 통해 장례 형태(매장 또는 화장)와
기간(보통 3일장)을 결정
하고, 영정사진, 제단 장식,
상복 등 필요한 사항들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가족과의 충분한 상의를 통해
진행되어야 하며, 상주는 중심을 잡고 의사결정을 이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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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료원장례식장_sn라이프 장례정보
 

조문객 맞이의 기본: 복장, 인사법, 그리고 마음가짐

빈소가 마련되면 본격적으로 조문객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때 상주의 복장과 태도는 고인과 가문의 얼굴이 되므로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남성 상주는 검은색 정장에 흰색 와이셔츠, 검은색 넥타이를 착용하는 것이 기본이며, 팔에는 상주임을 나타내는 완장을 착용합니다. 여성 상주는 검은색 한복이나 검은색 정장을 입고, 머리에는 흰색 또는 검은색 리본 핀을 착용합니다. 화려한 액세서리나 진한 화장은 피하고, 최대한 단정하고 정갈한 모습을 유지해야 합니다. 조문객이 들어서면 자리에서 일어나 곡을 하거나 가볍게 목례를 하는 것이 전통적인 예법이지만, 현대에는 조용히 일어나 고개를 숙여 맞이하는 것으로 간소화되었습니다. 조문객이 분향과 헌화를 마친 후 상주와 맞절을 하게 되는데, 이때 상주는 먼저 절을 하지 않고 조문객이 절을 한 후에 답절을 합니다. 인사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또는 "고맙습니다"와 같이 짧고 간결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슬픔을 주체하지 못해 조문객을 붙잡고 길게 이야기하는 것은 다른 조문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 조문객 응대 핵심 3원칙

처음 상주가 되어 경황이 없을 때, 이 세 가지만 기억하면 큰 실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1. 단정한 복장: 고인과 가문의 품격을 나타내는 첫인상입니다. 검소하고 정갈하게 착용합니다.
2. 차분한 태도: 과도한 슬픔 표현보다는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짧은 감사 인사: 조문객의 위로에 "고맙습니다", "덕분에 잘 모시겠습니다" 정도로 짧게 감사를 표합니다.

빈소에서의 상주 행동 지침: 자리를 지키는 법과 주의사항

상주는 장례 기간 동안 빈소의 중심입니다. 따라서 빈소 내에서의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빈소를 비우지 않는 것입니다. 상주와 상제들은 교대로 자리를 지키며 조문객이 언제 찾아오더라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보통 상주는 조문객이 들어오는 입구 쪽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가장 먼저 조문객을 맞이합니다. 조문객이 없을 때에도 상주들은 빈소 내에서 정숙한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큰 소리로 대화하거나 웃고 떠드는 행위, 과도한 음주는 절대 금물입니다. 조문객이 가져온 술을 함께 마시더라도, 이는 위로의 의미이지 취하기 위함이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한, 휴대폰은 진동으로 바꾸고 불필요한 통화는 삼가는 것이 예의입니다. 장례 기간 동안 상주는 고인을 애도하고 조문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빈소를 지키는 데 온전히 집중해야 합니다. 

구분 권장 행동 (Do's) 지양 행동 (Don'ts)
자리 지킴 항상 빈소 입구 근처 자리를 지키기 장시간 빈소를 비우거나 자리를 뜨는 행위
태도 차분하고 정중한 태도 유지, 낮은 목소리로 대화 큰 소리로 웃거나 떠들기, 과도한 감정 표현
음주 조문객이 권하는 술은 한두 잔 정도 예의상 받기 스스로 술을 찾아 마시거나 취할 정도로 마시는 행위
기타 조문객에게 지속적으로 감사 표현하기 상주들끼리 모여 잡담하거나 휴대폰을 오래 사용하기


슬픔 속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실무: 장례 절차와 가족 협력

장례는 슬픔을 나누는 의식이지만, 동시에 여러 실무적인 절차를 처리해야 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상주는 이 모든 과정을 총괄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부의금(조의금) 관리입니다. 보통 가족 중 한 명이 담당자를 정해 부의록을 꼼꼼히 작성하고, 받은 부의금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원주의료원장례식장의 장례지도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입관, 발인 시간 등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수많은 결정을 내려야 하므로, 상주 혼자 모든 짐을 짊어지려 해서는 안 됩니다. 가족들과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한 명은 조문객 응대를 총괄하고, 다른 한 명은 부의금 관리를, 또 다른 한 명은 장례지도사와의 소통 및 행정 처리를 맡는 식입니다. 이렇게 체계적으로 협력해야 슬픔 속에서도 장례를 원만하게 치를 수 있습니다.

상주의 체력 및 감정 관리

3일장을 치르는 동안 상주는 극심한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겪게 됩니다. 고인을 잘 보내드리기 위해서라도 상주 자신의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가족들과 교대 시간을 정해 짧게라도 눈을 붙이고,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슬픔이 북받쳐 오를 때는 잠시 빈소 밖에서 마음을 추스르는 것도 필요합니다. 상주가 쓰러지면 장례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의식적으로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안배해야 합니다.


장례 이후의 예절: 발인부터 삼우제, 그리고 감사 인사까지

장례의 마지막 날, 발인(發靷)은 고인을 장지(葬地)로 모시는 엄숙한 절차입니다. 상주는 발인제(또는 발인 예배)를 시작으로 운구 과정에 참여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합니다. 장지로 이동하여 매장 또는 화장을 진행하고,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다시 장례식장으로 돌아와 사용한 물품을 정산합니다. 장례가 끝났다고 해서 모든 예절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장례 후 3일째 되는 날 지내는 삼우제(三虞祭)는 고인의 넋을 위로하는 중요한 의식입니다. 최근에는 생략하는 경우도 많지만, 가족들과 상의하여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장례 기간 동안 찾아와 위로를 건네준 조문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이 상주로서의 마지막 도리입니다. 보통 장례 후 1~2주 내에 전화나 문자 메시지, 혹은 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OOO의 마지막 길을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가정에 항상 평안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와 같은 정중한 문구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상주 복장은 꼭 검은색 정장이어야 하나요?

A.반드시 검은색 정장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감색이나 짙은 회색 등 어두운 계열의 단정한 정장이라면 무방합니다. 다만, 전통과 예의를 중시하는 장례 문화의 특성상 검은색 정장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무난한 선택입니다.

Q.조문객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A.경황이 없을 때는 많은 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문객의 위로에 '고맙습니다' 또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짧게 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말의 내용보다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과 태도입니다.

Q.부의금(조의금)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A.가족 중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담당자로 지정하여 부의록(조문객 이름, 금액 기재)을 꼼꼼하게 작성하며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받은 부의금은 분실 위험이 없도록 별도의 가방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장례식장 내 금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상주는 계속 빈소를 지켜야 하나요? 식사나 수면은 어떻게 해결하나요?

A.상주가 빈소를 지키는 것이 기본이지만, 3일 내내 잠을 자지 않고 버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가족(상제)들과 교대 시간을 정해 식사를 하고, 잠시 눈을 붙이는 등 최소한의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상주가 건강해야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배웅할 수 있습니다.

Q.장례가 끝난 후 조문객들에게 어떻게 감사 인사를 전해야 하나요?

A.장례가 끝난 후 일주일 이내에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따뜻한 위로와 조의를 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마쳤습니다.'와 같은 정중한 내용으로 마음을 표현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