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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추모공원 시설, 이용법, 명절·성수기 방문자 필수 안내

등록일2026. 01. 23
조회수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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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공원봉안당
매년 어김없이 달력의 특정 날짜가 다가오면,
마음속에 한 사람의 얼굴과 함께 떠오르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곳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그리움과 추억이
깃든 우리만의 성역이 됩니다.

대전시립추모공원은 바로 그런 소중한 기억을
보듬고, 평온 속에서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입니다.

하지만 막상 방문을 준비하다 보면 시설은 어떻게
다른지, 이용 절차는 복잡하지 않은지, 특히 많은
이들이 찾는 명절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여러분의 그런 막막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대전시립추모공원의 시설별 특징부터 이용 방법,
그리고 가장 혼잡한 시기의 방문 팁까지, 필요한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여러분의
발걸음이 조금 더 편안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돕겠습니다.

대전시립추모공원 핵심 시설 총정리 (봉안당, 자연장지, 공설묘지) 

장례준비

대전시립추모공원은 고인을 기리는 다양한 방식을
존중하며, 크게 세 가지 형태의 안치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시설은 고유의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어,
유가족의 상황과 고인의 뜻에 따라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어떤 시설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추모공원 이용의 첫걸음입니다.
 

첫째, 봉안당(제1, 2 추모의 집)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유골함에 담아 실내에 안전하게 안치하는
현대적인 시설입니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쾌적한 환경에서
추모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개인단과 부부단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유골함이 영구적으로 보존됩니다.

둘째, 자연장지(잔디장, 수목장)는 화장한 골분을
흙과 섞어 잔디나 나무 아래에 묻는 친환경적인 장묘
방식입니다.

자연으로 회귀한다는 숭고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풍성해지는 자연 속에서
고인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설묘지는 전통적인 매장 방식의
묘역입니다.

정해진 구역에 봉분을 만들어 고인을 안치하며,
오랜 시간 우리 문화와 함께해 온 익숙한 방식으로
고인을 모실 수 있습니다.

💡 시설별 특징 한눈에 비교하기

대전시립추모공원의 세 가지 주요 시설은 각각 다른 장묘 문화를 반영합니다. 봉안당은 실내 안치로 편리성과 영구 보존성을, 자연장지는 자연 회귀의 가치를 담은 친환경성을, 공설묘지는 전통적인 매장 방식을 선호하는 분들을 위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각 시설의 안치 기간, 관리 방식, 비용 등을 꼼꼼히 비교하여 가장 적합한 추모 공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례준비
장례절차

단계별 이용 절차 및 자격 조건 완벽 가이드 

대전시립추모공원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절차와 자격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단계별로 차근차근 준비하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사망일 당시 고인 또는 배우자가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기본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시설 이용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용 절차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먼저, 사망 신고 후 화장을 진행하고 화장증명서를 발급받습니다. 그 후, 대전시립추모공원 관리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시설 사용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때 구비서류를 빠짐없이 챙겨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관리사무소의 안내에 따라 사용료와 관리비를 납부하고, 지정된 날짜에 안치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봉안당, 자연장지, 공설묘지 모두 기본적인 절차는 유사하지만, 시설별로 제출 서류나 세부 안내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관외 거주자의 경우 이용이 제한되거나 더 높은 사용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자격 요건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2026년 기준, 관외 거주자는 대전 시민에 비해 약 3~5배 높은 사용료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구분 필수 서류 확인 사항
공통 서류 사망진단서(또는 시체검안서), 화장증명서, 신청인 신분증 모든 시설 이용 시 기본적으로 필요한 서류입니다.
자격 증빙 서류 고인의 주민등록 초본(주소 변동 이력 포함) 대전시 6개월 이상 거주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필수입니다.
감면 대상자 국가유공자 확인원,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해당 시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류 준비는 절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누락되는 서류가 없도록 방문 전 목록을 만들어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과 대리인의 신분증도 추가로 필요하니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명절 및 성수기 방문자를 위한 특별 운영 안내 

설, 추석과 같은 명절이나 한식, 어버이날 등 특정 기념일에는 대전시립추모공원을 찾는 추모객의 발길이 급증합니다. 평온하던 공원도 이때만큼은 차량과 인파로 북적이기 때문에, 방문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몇 가지 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대전시는 매년 명절 연휴 기간에 '명절 성묘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특별 운영 체제에 돌입합니다. 이 기간에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시행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교통 통제 및 임시 주차장 운영입니다. 추모공원 내부와 주변 주요 도로에서는 경찰과 모범운전자의 협조 아래 일방통행 유도 등 교통 통제가 이루어지며, 인근 공터나 학교 운동장 등을 임시 주차장으로 확보하여 주차 공간을 대폭 늘립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임시 셔틀버스를 운행하거나 시내버스 노선을 증편하기도 합니다. 2026년 추석 연휴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추모공원까지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실내 봉안당의 경우 동시 출입 인원을 제한하는 '실내 추모 총량제'를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추모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방문 시간을 오전 이른 시간이나 오후 늦은 시간으로 조절하는 것이 인파를 피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명절 방문 시 이것만은 꼭!

혼잡을 피해 편안한 성묘를 원하신다면 몇 가지 팁을 기억하세요. 첫째, 명절 연휴 시작 전 평일이나 연휴가 끝난 후에 방문하는 '분산 성묘'를 실천해 보세요. 둘째,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주차 스트레스를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셋째, 음식물 반입 및 음복 행위는 지정된 장소 외에서는 금지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계획하고 작은 수칙들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모두가 평화롭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방문객 편의시설 및 교통 정보 (주차, 셔틀버스, 주변 안내) 

대전시립추모공원은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추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앞서 언급했듯 명절이나 주말에는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주차장은 제1, 제2 주차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시설과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주차 위치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추모공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전역이나 복합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에서 출발하는 노선이 있으며, 배차 간격은 평일과 주말이 다를 수 있으니 대전시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도착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으며, 각 건물 입구에는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 이동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또한, 공원 곳곳에 깨끗하게 관리되는 화장실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 정자 등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추모공원 내에는 별도의 식당이나 매점 시설이 없으므로, 간단한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제례에 필요한 기본적인 용품(향, 초, 조화 등)은 관리사무소 인근의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 필요한 것들을 미리 체크리스트로 만들어 준비하면 더욱 편안한 방문이 될 것입니다.

온라인 추모 서비스 및 비대면 참배 활용법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직접 추모공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대전시립추모공원은 온라인 추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해외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하거나, 혹은 명절의 극심한 혼잡을 피하고 싶은 유가족에게 매우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내의 '온라인 추모·성묘' 기능을 통해 고인만의 사이버 추모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이버 추모관에서는 고인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고, 추억이 담긴 글을 작성하며 그리운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헌화, 분향, 차례상 차리기 등 실제 성묘와 유사한 가상 체험도 가능하여 비대면이지만 충분히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 의식을 행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지들과 추모관 주소를 공유하면, 각자 다른 장소에 있더라도 같은 공간에 모여 고인을 함께 기리고 댓글로 안부를 나눌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만으로 누구나 쉽게 고인의 추모 공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2026년부터는 VR(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더욱 실감 나는 추모 서비스도 시범 운영될 예정이어서, 기술의 발전이 추모 문화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직접 찾아뵙는 것만이 최선은 아닙니다. 마음을 다해 고인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온라인 추모 서비스는 그 마음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소중한 방법입니다. 대전시립추모공원 방문이 어렵다면, 온라인으로 먼저 그리움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는 고인을 기리는 현대적이고 지혜로운 방법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대전 시민이 아니어도 대전시립추모공원을 이용할 수 있나요?

A.원칙적으로 고인 또는 배우자가 사망일 기준 대전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관외 거주자의 경우 이용이 제한되거나, 가능하더라도 대전 시민보다 높은 사용료(통상 3~5배)가 부과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관리사무소에 문의해야 합니다.

Q.봉안당과 자연장지의 안치 기간은 영구적인가요?

A.아닙니다. 대전시립추모공원 시설의 최초 안치 기간은 봉안당과 자연장지 모두 15년입니다. 이후 15년씩 3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여, 최장 60년까지 안치할 수 있습니다. 기간 연장 시에는 소정의 관리비를 납부해야 합니다.

Q.추모공원 운영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평상시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다만, 설이나 추석 등 명절 특별 운영 기간에는 교통 통제 및 방문객 편의를 위해 운영 시간이 연장되거나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생화나 조화를 가지고 가도 되나요? 음식물 반입 규정은 어떻게 되나요?

A.네, 생화나 조화는 반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실내 봉안당의 경우 화재 위험이 있는 물품이나 부패하기 쉬운 음식물 반입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제례 음식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드실 수 있으며, 음복 후에는 깨끗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Q.기존에 매장된 묘를 개장하여 추모공원으로 이장하고 싶은데,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A.개장 유골을 안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먼저 기존 묘지에 대한 개장 신고를 관할 지자체에 하고, 유골을 수습하여 화장한 후 '개장유골 화장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후의 절차는 일반적인 신규 안치 절차와 동일하게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