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마지막 길, 따뜻한 배웅
부고 접수 및 장례 준비
아드님께서 어머님의 부고 소식을
SN라이프로 접수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 속에서도
장례 절차를 준비해야 하는
상주분의 마음을 헤아리며,
필요한 과정들을 차근차근 안내해드렸습니다.
먼저, 화장 예약을 비롯해
기도교 장례를 신속하게 진행하였고
고인을 안전하게 모셔올 수 있도록
장례식장 이동 경로와
절차를 상세히 설명드렸습니다.
이후, 가족분들이 편하게
조문객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함백산장례식장 8호실에
빈소를 마련해드렸습니다.
장례식장 도착 시간에 맞춰 출동하여
상주님과 가족분들께 인사를 드렸으며
장례 일정과 SN라이프의
서비스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
또한, 장례 절차에 익숙하지 않으신
가족분들을 위해 조문객 맞이 요령과
빈소 운영 방법 등을 안내해드렸습니다.
따뜻한 분위기의 예배와 조문
장례 첫날, 어머님의 명복을 빌기 위한
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장례식장을 찾아와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셨고
가족분들과 함께 어머님의 삶을 돌아보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조문객들이 방문하기
시작하면서 가족분들께 조문 예절을
다시 한번 설명드렸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상주 역할을 맡은 아드님께는
조문 인사법과 절차를 안내해드려
긴장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했습니다.
기독교 장례에 맞춰
빈소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실내 정리와 다과 준비를 도와드렸으며
조문객들이 고인의 넋을 기릴 수 있도록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입관 절차와 작별 인사
둘째 날은 아침 일찍 입관용품을 준비하여
함백산장례식장으로 이동하였고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입관 절차를 설명드렸습니다.
기독교 대마 수의, 즉 전통적인 기독교식
장례복이 선택되었으며, 고인이 곱게
입으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해드리고
단정한 모습으로 정리해드렸습니다.
또한, 마지막 순간까지 가족분들이
어머님과 충분히 작별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한 분 한 분 따뜻한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마지막 인사를 마친 후,
고운 꽃들로 관을 장식해드리며
정성을 다해 어머님을 모셨습니다.
발인과 화장, 그리고 안치
장례의 마지막 날
발인 예배를 드린 후 정중히 관을 모시고
함백산추모공원 해가빛쉼터
화장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화장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가족분들과 함께 대기하며
이후 과정에 대해 차근히 설명해드렸습니다.
준비된 유골함에 어머님의 유해를
정성껏 모시고 봉안당에 안치하기 위해
별빛쉼터로 이동하였습니다.
고인을 모신 후, 가족분들은 다시 한번
마지막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유골함이 개인단에 안치되는 순간
가족분들의 눈시울이 붉어졌지만
그 안에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편안하게 고인을 배웅하실 수 있도록
함백산장례식장에서 봉안당 안치까지
상주님과 가족분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고인을 배웅하실 수 있도록
따뜻한 분위기의 예배와 조문 절차를 안내하며
정성을 다해 도와드렸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었고
남겨진 가족분들께서 깊은 슬픔 속에서도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마지막 인사를 드렸습니다.
어머님의 마지막 길을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족분들께서도 앞으로
평온한 날들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