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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장례문화사업소에서 마지막 예의를 다하는 방법

등록일2026. 02. 09
조회수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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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장례문화사업소
한 도시가 시민의 삶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는 흔히
출생 신고, 교육, 복지 혜택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그 마지막 순간, 존엄을 지키며 사랑하는
이와 작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 역시
도시가 제공해야 할 중요한 책무입니다.

성남시가 운영하는 '성남장례문화사업소
'(구 성남시영생관리사업소)는 바로 그 마지막
책무를 다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장례 시설을 넘어, 슬픔에 잠긴
유가족에게는 위로를, 고인에게는 평안한 영면을
위한 마지막 예의를 제공하는 공공 인프라입니다.

경황없는 순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 글이 고인과의 마지막 여정을
준비하는 데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성남장례문화사업소 위치와 교통편

성남장례문화사업소

성남장례문화사업소는 도심에서 약간 벗어나 있어
고요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으며, 자가용과 대중교통 모두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 교통편 핵심 정보 요약

  • 주소: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순환로 690 (갈현동)
  • 지하철: 8호선/분당선 모란역 하차 후 버스 환승
  • 버스: 57, 220, 3-1번 등 '영생관리사업소' 정류장 하차
  • 주차: 유가족 할인 가능, 넓은 주차 공간 확보

성남장지
장지절차

성남장례문화사업소 시설 안내

성남장례문화사업소는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이 편안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시설이 한곳에 모여 있는 종합 장사 시설로, 원스톱 장례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장례 기간 동안 유가족의 이동 부담을 최소화하고, 모든 절차를 경건하고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장례식장: 다양한 규모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규모와 예산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빈소는 독립된 공간으로 조문객 접견실, 가족 휴게실, 샤워실 등이 완비되어 있어 3일간의 장례 기간 동안 유가족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 화장시설 (승화원): 최신 화장로를 도입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화장이 진행됩니다. 유가족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볼 수 있는 관망실과 대기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 봉안시설 (하늘누리원): 화장 후 유골을 안치하는 봉안당입니다. 봉안당과 봉안담 형태로 운영되며, 항온·항습 시스템을 통해 유골을 안전하게 보존합니다. 밝고 온화한 분위기로 조성되어 있어 언제든 편안한 마음으로 고인을 찾아뵐 수 있습니다.
  • 자연장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나무,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자연 친화적인 장묘 방식입니다. 자연으로 회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최근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이 외에도 유가족과 조문객의 편의를 위한 식당, 매점, 카페, 현금인출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장례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시설 내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장례식장 빈소 규모 및 정보
구분 면적 (㎡) 수용 인원 (예상) 특징
VIP실 495 ㎡ 200명 이상 가장 넓은 공간, 대규모 조문객 수용 가능
특실 280 ㎡ 100~150명 쾌적하고 넓은 가족실 및 접객실
일반실 (대) 198 ㎡ 80~100명 일반적인 규모의 장례에 적합
일반실 (소) 148 ㎡ 50명 내외 소규모, 가족장 등에 적합

장례 절차와 예약 방법 정리

임종 후에는 슬픔과 당황스러움 속에서 장례 절차를 진행해야 하기에 미리 전체적인 과정을 숙지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남장례문화사업소는 표준화된 절차를 통해 유가족이 혼란 없이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장례는 보통 3일장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주요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일차 (임종 및 안치): 운명 후 장례식장으로 고인을 이송하고 안치합니다. 이후 상담을 통해 빈소를 선택하고 장례 용품을 결정하며, 부고를 알립니다.
  2. 2일차 (습 및 입관): 고인을 정결하게 씻기고 수의를 입히는 '습'을 진행한 후, 관에 모시는 '입관' 의식을 거행합니다. 입관 후에는 성복(상복으로 갈아입음)을 하고 본격적으로 조문객을 맞이합니다.
  3. 3일차 (발인 및 장지): 장지로 떠나기 전 '발인' 의식을 진행합니다. 이후 화장을 할 경우 화장장(승화원)으로 이동하여 화장을 진행하고, 유골을 수습하여 봉안시설(하늘누리원)이나 자연장지에 모십니다. 매장의 경우 묘지로 이동합니다.

장례식장 및 화장시설 예약은 24시간 연중무휴로 가능합니다. 임종 직후 즉시 전화를 통해 상담 및 예약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시설의 경우,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 상황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으나, 보통은 장례식장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약 시에는 사망진단서(또는 시체검안서)가 반드시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두셔야 합니다.

📞 예약 및 상담 필수 체크리스트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해 아래 사항을 미리 확인해두시면 좋습니다.

  • 사망진단서 발급: 병원에서 반드시 원본으로 7~10부 정도 넉넉하게 발급받으세요.
  • 연락처 확인: 성남장례문화사업소 대표 전화번호를 미리 저장해두세요. (☎ 031-754-4444)
  • 고인 및 상주 정보: 고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상주의 연락처 등을 정확히 파악해두세요.
  • 영정 사진 준비: 미리 준비된 영정 사진이 없다면, 증명사진이나 가족사진을 준비하여 확대 제작을 의뢰할 수 있습니다.

이용 요금 및 비용 정보 총정리

성남장례문화사업소는 성남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이므로, 일반 사설 장례식장에 비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성남시민(고인 또는 연고자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게는 관내 요금이 적용되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례 비용은 크게 시설 사용료, 장례용품 비용, 접객 비용으로 나뉩니다.

시설 사용료는 빈소, 안치실, 입관실 등의 대여 비용을 의미하며, 빈소의 크기와 사용 시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화장시설과 봉안시설 사용료 또한 별도로 책정됩니다. 장례용품 비용은 수의, 관, 상복, 제단 꽃장식 등에 해당하며, 품목과 등급에 따라 비용 차이가 발생합니다. 접객 비용은 조문객에게 대접하는 음식 비용으로, 예상 조문객 수에 따라 변동 폭이 가장 큰 항목입니다. 아래 표는 2026년 기준 주요 시설 사용료 예시이며, 실제 비용은 물가 상승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상담 시 정확한 견적을 확인해야 합니다.

성남장례문화사업소에서의 마지막 예의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문화입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절차와 예법 때문에 자칫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성남장례문화사업소에서 조문할 때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와 절차를 알아두면, 더욱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할 수 있습니다. 🙏

우선 복장은 화려하지 않은 어두운 색의 정장이나 단정한 옷차림이 기본입니다. 남성은 검은색 정장에 흰색 와이셔츠, 검은 넥타이가 가장 무난하며, 여성은 검은색 계열의 원피스나 투피스가 좋습니다. 맨발은 예의에 어긋나므로 반드시 양말이나 스타킹을 착용해야 합니다.

조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조객록 작성: 빈소에 도착하면 먼저 입구에 마련된 조객록에 이름을 적고 부의금을 전달합니다.
  2. 분향 또는 헌화: 영정 앞으로 나아가 향을 피우거나(분향) 국화꽃을 올립니다(헌화). 향을 피울 때는 오른손으로 향을 잡고 왼손으로 받친 뒤, 촛불에 불을 붙이고 가볍게 흔들어 끄고 향로에 꽂습니다. 입으로 불어 끄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헌화 시에는 꽃봉오리가 영정을 향하도록 놓습니다.
  3. 재배(절): 영정을 향해 두 번 큰절을 올립니다. 종교적인 이유로 절을 하지 않는 경우, 묵념이나 기도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4. 상주와 맞절: 상주와 마주 보고 한 번 맞절을 합니다. 이때는 고인에게 하는 것이 아니므로 한 번만 합니다.
  5. 위로의 말: 절이 끝나면 상주에게 다가가 낮은 목소리로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이 일반적입니다. 고인의 사망 원인을 묻는 등 상주에게 부담을 주는 질문은 삼가야 합니다.

💡 조문 시 기억해야 할 에티켓

  • 과도한 음주 및 소란 금지: 장례식장은 슬픔을 나누는 경건한 장소입니다. 큰 소리로 대화하거나 웃고 떠드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 휴대폰은 진동으로: 빈소에 들어가기 전 휴대폰을 진동으로 바꾸는 것은 기본입니다.
  • 진심 어린 위로: 형식적인 절차보다 중요한 것은 유가족의 슬픔에 공감하고 진심으로 위로하는 마음입니다.

성남장례문화사업소는 여러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필요합니다. 나의 작은 배려가 슬픔에 잠긴 다른 유가족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치며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어려운 경험입니다. 그 경황없는 와중에도 고인의 마지막 길을 정성껏 배웅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을 것입니다. 성남장례문화사업소는 성남시민의 곁에서 그 마지막 여정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비용, 현대적인 시설, 그리고 원스톱 장례 서비스는 유가족이 오롯이 추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글을 통해 성남장례문화사업소의 위치와 시설, 절차와 비용 등 장례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슬픔 속에서도 침착하게 장례를 준비하고, 고인에게는 평안한 안식을, 남은 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엄한 마무리는 남겨진 이들이 고인에게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예의이며, 성남장례문화사업소는 그 예의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성남시민이 아니어도 성남장례문화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나요? 요금 차이가 큰가요?

A.네, 타지역 주민도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성남시민(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성남시 거주)에게 적용되는 관내 요금에 비해 빈소 사용료, 화장료, 봉안당 안치료 등에서 2배에서 최대 20배까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장료의 경우 차이가 크므로 이용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Q.장례식장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24시간 가능한가요?

A.네, 장례 상담 및 예약은 24시간 연중무휴로 가능합니다. 임종 직후 대표전화(031-754-4444)로 연락하시면 즉시 상담 및 고인 이송, 빈소 예약 등의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미리 전화번호를 저장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Q.화장 예약을 하려면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A.화장 예약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발급한 '사망진단서' 또는 '시체검안서' 원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예약자와 고인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장례식장 직원의 안내에 따라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시면 원활하게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Q.주차 공간은 넉넉한가요? 주차 요금은 어떻게 되나요?

A.네, 성남장례문화사업소는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조문객이 많아도 주차에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주차 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이며, 이후 요금이 부과됩니다. 상주(유가족)에게는 장례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주차 할인권이 제공되니, 장례식장 사무실에 문의하여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Q.시설 내에서 식사나 장례용품 구매가 가능한가요?

A.네, 가능합니다. 시설 내에 유가족과 조문객을 위한 식당과 매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식사 메뉴와 장례에 필요한 각종 용품(상복, 위생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어 외부로 나갈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