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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다장 위치와 이용 가이드

등록일2026. 01. 06
조회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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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시작과 끝이 맞닿은 영원의 공간입니다. 뭍에서 시작된 삶의 여정이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순간, 인천 앞바다는 그 숭고한 회귀의 장소가 되어줍니다. 고인을 기리는 방식이 다변화되면서, 이제 장례는 단순히 슬픔을 매듭짓는 절차를 넘어 고인의 삶을 존중하고 자연과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의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인접한 인천에서의 바다장은 단순한 지리적 이점을 넘어, 서해의 잔잔한 물결 위에서 고요하고 경건하게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은 인천 바다장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실질적인 안내서로서, 막연하게 느껴졌던 위치 정보부터 구체적인 절차까지 명확하게 짚어드립니다.
인천 바다장_sn라이프 장례정보

인천 바다장이란? 

인천 바다장이란 화장한 고인의 유골을 인천 앞바다의 지정된 해역에 뿌리는 자연장의 한 형태입니다. 이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합법적으로 인정된 장례 방식으로,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 보호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점차 많은 분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과거 매장 중심의 장례 문화에서 벗어나, 고인이 자연의 일부로 돌아가 영원한 안식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묘지 관리의 부담이 없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선택이기도 합니다.

바다장은 단순히 유골을 바다에 뿌리는 행위를 넘어, 고인을 추모하고 가족들이 함께 슬픔을 나누는 경건한 의식입니다. 출항부터 회항까지 약 1~2시간 동안 선상에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추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종교적 신념에 따라 기도나 묵념 등 자유로운 형식의 추모 의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천 바다장은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 당일 장례 절차 진행이 용이하며,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고인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평안을 줍니다.

바다장의 법적 근거와 의미

바다장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16호에서 정의하는 자연장의 일종입니다. 법적으로는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화초·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것'으로 규정되지만, 해양 산골 역시 이에 준하는 방식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는 자연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을 존중하며, 지속 가능한 장례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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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발지: 연안부두와 남항 부두 

인천에서 바다장을 진행하기 위한 배는 주로 두 곳의 항구에서 출발합니다. 바로 연안부두남항 부두입니다. 두 곳 모두 인천 바다장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각각의 위치와 특성, 주변 시설에 차이가 있어 유가족의 상황과 편의에 따라 적절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바다장 전문 업체는 이 두 곳 중 한 곳에 사무실을 두거나 연계된 선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안부두는 인천의 대표적인 항구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비교적 좋고 주변에 상업 시설이 잘 발달해 있습니다. 여객터미널과 어시장이 있어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곳인 만큼, 장례 전후로 식사나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기에 용이합니다. 반면, 남항 부두는 연안부두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출항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로 어선이나 소형 선박들이 정박하는 곳으로, 보다 프라이빗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장례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업체별로 주력으로 이용하는 항구가 다르므로, 바다장 업체를 선정할 때 어느 부두에서 출발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구분 인천 연안부두 인천 남항 부두
주요 특징 대중교통 접근성 우수, 주변 편의시설 다수 비교적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주변 환경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종합어시장 등 위치 주로 어선 및 소형 선박 정박, 차분한 환경
적합 대상 대중교통 이용객, 장례 전후 식사 등 편의성 중시 자차 이용객, 조용한 분위기에서 출발 선호
확인 사항 선정 업체가 어느 부두를 이용하는지 사전 확인 필수
인천 바다장_sn라이프 장례정보

실제 바다장 진행 해역 

인천 바다장은 '인천 앞바다'라는 막연한 공간이 아닌, 법률과 해양 환경을 고려하여 지정된 특정 해역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는 해양 생태계 보호와 선박 항행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유골을 아무 곳에나 뿌리는 것은 불법이며, 반드시 허가된 업체를 통해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인천의 경우, 주로 육지에서 최소 5km 이상 떨어진 외해에서 바다장이 진행됩니다.

주요 해역으로는 인천의 상징적인 등대가 있는 팔미도 인근 해상이나 영종도와 무의도 사이의 넓은 바다 등이 주로 선택됩니다. 이 해역들은 어로나 양식장, 선박의 주 항로를 피해 설정된 곳으로, 비교적 물살이 안정적이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고인을 보내드리는 마지막 장소로서의 의미를 더합니다. 업체들은 GPS를 이용해 정확한 좌표의 지정 해역으로 이동하며, 대부분 특정 부표(Buoy)를 기준으로 삼아 장례 의식을 거행합니다. 따라서 업체와 상담 시 실제 어느 해역, 어떤 부표 인근에서 진행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추후 유가족이 고인을 기리기 위해 다시 그 바다를 찾고자 할 때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해역 선택 시 유의사항

바다장 진행 해역은 법적 규제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엄격히 관리됩니다. 개인적으로 배를 빌려 임의의 장소에서 유골을 뿌리는 행위는 해양환경관리법에 저촉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정식으로 등록된 바다장 전문 업체를 통해 안전하고 합법적인 절차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체 선정 시 해양수산부에 정식으로 등록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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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절차 및 준비사항 

인천 바다장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절차를 숙지하고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히 준비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경황이 없을 수 있지만, 아래의 절차를 따라 차분히 준비하시면 고인을 모시는 데 소홀함이 없을 것입니다. 바다장 절차는 크게 '사전 준비 - 업체 선정 및 예약 - 출항 및 의식 - 회항'의 4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고인을 화장한 후 유골을 인도받아야 합니다. 이때 반드시 '화장증명서'를 발급받아 보관해야 하는데, 이는 바다장 진행 시 업체에 제출해야 하는 필수 서류입니다. 유골함은 바다에서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유골함 또는 황토 유골함을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 유골함은 해양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후 신뢰할 수 있는 바다장 업체를 선정하여 상담을 통해 날짜와 시간을 예약합니다. 예약 시 승선 인원, 제공 서비스(추모 용품, 의식 진행 등)를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합니다. 출항 당일에는 예약된 부두로 이동하여 승선 명부를 작성하고, 화장증명서를 제출한 뒤 배에 오릅니다. 지정 해역에 도착하면 약 20~30분간 가족들의 추모 의식이 진행되며, 이후 유골을 바다에 모십니다. 모든 절차가 끝나면 출발했던 부두로 회항하며 마무리됩니다.

단계 주요 내용 필수 준비물 및 확인사항
1. 사전 준비 고인 화장 후 유골 수습 화장증명서(필수), 생분해성 유골함
2. 업체 선정/예약 바다장 전문 업체 상담 및 예약 출발 부두 위치, 비용, 포함 서비스, 승선 인원 확인
3. 출항 및 의식 지정 부두 출항, 해역 이동 후 추모 의식 신분증, 헌화(국화), 고인 유품, 간소한 제물(선택)
4. 유골 산골/회항 지정 해역에 유골을 모시고 귀항 주변 정리, 해양 오염 유발 물품 투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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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및 최신 정보 확인법 

경건하고 안전한 바다장을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날씨는 예측이 어렵고 급변할 수 있으므로, 출항 전날과 당일 아침에 반드시 기상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풍랑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출항이 취소되거나 연기될 수 있으며, 이는 안전을 위한 최우선 조치이므로 업체의 안내에 따라야 합니다. 또한, 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멀미약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항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환경 보호는 바다장의 기본 원칙입니다. 유골을 모실 때 사용하는 헌화는 비닐이나 플라스틱 포장을 모두 제거하고 꽃만 사용해야 하며, 음식물이나 기타 추모 용품을 바다에 버리는 행위는 절대 금지됩니다. 오직 고인의 유골과 생분해성 유골함, 그리고 생화만이 바다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 확인을 위해서는 관심 있는 업체의 공식 홈페이지나 블로그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또한, 해양경찰청의 '해양안전정보'나 관련 지자체의 공지사항을 통해 바다장 관련 규정이나 안전 수칙의 변경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상담 시 사업자 등록 여부, 보험 가입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신 정보 확인 채널

정확하고 안전한 바다장을 위해 다음 채널을 활용하여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바다장 전문 업체 공식 홈페이지/블로그: 서비스 내용, 비용, 예약 현황 등 실시간 정보 확인
- 해양경찰청 '해양안전정보' 웹사이트: 해상 기상특보 및 안전 수칙 확인
-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장례 관련 법규 및 정책 정보 확인


마무리하며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마지막 길, 인천 앞바다에서 진행되는 바다장은 고인에게는 영원한 자연의 품을, 유가족에게는 가슴 깊은 위로와 평안을 선사하는 경건한 의식입니다. 오늘 안내해 드린 인천 바다장의 위치 정보와 절차, 유의사항들이 고인을 모시는 중요한 여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연안부두와 남항 부두라는 출발지를 명확히 인지하고, 지정된 해역에서 합법적인 절차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꼼꼼한 사전 준비를 통해 고인과의 마지막 순간이 슬픔을 넘어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차분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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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비용_sn라이프 장례정보

자주 묻는 질문

Q.인천 바다장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나요?

A.네, 인천 바다장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합법적인 자연장의 한 형태입니다. 단, 반드시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를 통해 지정된 해역에서 진행해야 하며, 개인적으로 임의의 장소에서 유골을 뿌리는 것은 불법입니다.

Q.날씨가 좋지 않으면 바다장은 어떻게 되나요?

A.풍랑주의보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출항이 취소되거나 연기됩니다. 이 경우, 바다장 업체에서 유가족과 협의하여 일정을 재조정하게 됩니다. 출항 가능 여부는 보통 전날 또는 당일 오전에 최종 결정됩니다.

Q.바다장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A.비용은 업체, 이용하는 선박의 크기, 승선 인원, 제공되는 서비스(추모용품, 의례 진행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보통 단독으로 한 가족만 진행하는 상품과 여러 가족이 함께 진행하는 상품으로 나뉘며, 2026년 기준 일반적으로 30만원에서 100만원 이상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비용은 업체에 직접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Q.바다에 뿌릴 때 꼭 생분해성 유골함을 사용해야 하나요?

A.네,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 도자기나 나무 유골함은 바다에서 분해되지 않아 해양 환경을 오염시키기 때문입니다. 해양수산부 고시에 따라 바다장은 자연 분해가 가능한 재질의 생분해성 유골함이나 황토 유골함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Q.바다장 이후에 고인을 추모하고 싶을 땐 어떻게 하나요?

A.매년 기일이나 명절에 맞춰 동일한 해역으로 나가는 '추모 항해' 상품을 운영하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또한, 바다장 진행 시 GPS 좌표를 기록해두었다가 개인적으로 인근 해역을 찾아 추모하거나, 온라인 추모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